자외선으로 인한 안구 손상 가능 질환과 발병율, 예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눈 건강에 중요한 주제, 자외선으로 인한 안구 손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우리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자외선으로 인한 안구 질환 종류와, 그리고 이러한 질환을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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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UV)은 태양광선의 일부로, 주로 UVA와 UVB가 우리 눈에 영향을 미칩니다. 눈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UVA와 UVB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가시죠.

자외선(UV)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 세 가지로 나뉩니다.

이 중 UVC는 대기층에서 모두 흡수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자외선은 주로 UVA와 UVB입니다.

 

● UVA (320-400nm):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며, 장기적인 노출 시피부 노화와 주름을  유발합니다. 눈에도 침투하여 백내장과 같은 장기적인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UVB (280-320nm):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5%를 차지합니다. 피부의 표피층에 영향을 주어 일광화상과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눈의 표면, 특히 각막과 결막에 영향을 미쳐 광각막염과 같은 급성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주요 영향 및 주요 질환

1. 백내장: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로 백내장의 약 20%가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2. 광각막염: 각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눈부심을 유발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스키장이나  해변과 같은 자외선이 높은 환경에서는 광각막염의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3. 황반변성: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손상이 생겨 시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노화와 관련된 황반변성

의 경우, 자외선 노출이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4.군날개: 결막과 각막의 경계에 섬유성 조직이 자라나는 현상으로,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습니다.

 

◆ 자외선으로 인한 안구 질환 예방 방법

다행히도, 자외선으로 인한 안구 손상은 몇 가지 간단한 예방 조치를 통해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 UVA와 UVB를 100%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2. 모자 착용: 챙이 넓은 모자는 눈에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햇빛이 강한 시간 피하기: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이 시간 동안은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 창문 필름: 자동차나 집 창문에 자외선 차단 필름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정기적인 안과 검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눈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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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간단하게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여러분도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쓰고 멋진 모자를 챙겨 쓰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니 참 다행이죠? 그러니, 다음번에 밖에 나가실 때는 잊지 말고 멋진 선글라스와 모자를 꼭 챙기세요! 그리고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쉬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우리의 눈은 평생 동안 소중하게 사용해야 할 중요한 감각 기관이니만큼, 눈 건강을 지키며 활기찬 일상을 즐기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눈이 항상 맑고 빛나기를 기원합니다.